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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맨, K-BPI 디지털 도어록 부문 13년 연속 1위 차지
라이프| 2018-03-26 10:20

국내 대표 디지털도어락 전문 브랜드 게이트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디지털도어락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는 물론 해외 및 민간과 공공 모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전국 전연령 대상의 1:1 대면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게이트맨은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의 항목에서 타 브랜드를 제치고 모두 우위를 점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는 2위 이하 브랜드들과 약 150점의 격차를 벌려 화제가 됐다.

소비자들이 해당 업체에 대해 높이 평가한 데에는 IoT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도어록을 출시하는 등 꾸준한 기술 혁신을 이어간 것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게이트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굴지기업 SKT와 LGU+, ADT캡스와 제휴 비즈니스를 통해 스마트도어록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최근 자사 전용 스마트도어록 솔루션인 ‘게이트맨 스마트리빙’ 서비스를 출시해 도어록 업계에 IoT 패러다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다른 요인은 즉각적인 서비스다. 업계 최대 규모의 130여 개의 전국 서비스망과 연중무휴 24시 콜센터를 운영해 비상 시 고객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자체개발 기술인 후크메커니즘(이중체결방식)과 화재대응기술 등을 대부분 제품에 기본사양으로 채택하는 등 안전성을 갖춰 디지털도어락이 단순히 문을 열고 닫는 전자기기라는 사용자들의 인식을 전환하기도 했다.

게이트맨 구민기 부사장은 “사물인터넷(IoT) 기술 및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며 “현재 1위에 만족하지 않고IoT도어락과 생체인식도어락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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