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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리 직접하는 강다니엘…이유는 ‘아버지 파산 과거’ 때문
엔터테인먼트| 2018-04-02 12:11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산 논란을 겪은 그룹 워너원이 돈 관리에 대해 대부분 부모님께 드렸다고 밝힌 가운데 유독 강다니엘만 다른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 [사진=OSEN]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첫 정산의 기쁨과 함께 돈 관리에 대한 질문에 “돈은 내가 관리하고 용돈을 많이 드렸다”며 운을 뗐다. 돈 관리를 직접하는 이유에 대해 강다니엘은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신 적이 있다. 내가 빨리 알면 나중에 가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내가 한다”고 설명했다.

이 얘기를 들은 아이돌계 선배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저는 아직까지 어머니가 관리해 주신다”고 덧붙였으며 양요섭도 “나도 그렇다. 강다니엘이 대단하고”며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나머지 워너원 멤버들은 첫 정산 금액 대부분을 어머니께 드렸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여유가 많이 생기셨다며 뿌듯해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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