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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과속스캔들’그 꼬마…왕석현, 컴백 소식에 ‘팬心 흔들’
엔터테인먼트| 2018-04-04 08:0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보영의 조숙한 아들로 영화팬을 사로잡은 2008년 ‘과속스캔들’속 아역배우 왕석현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지 5년 만에 안방으로 컴백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 출연이 예정돼 있는 왕석현은 귀염둥이 황기동으로 사랑을 받던 아역배우이다. 영화 ‘과속스캔들’ 이후 10년이 훌쩍 지나 어느 덧 열여섯 청소년으로 자란 왕석현의 반가운 모습이 ‘둥지탈출3’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폭풍성장한 아역배우 왕석현의 성장 모습.[사진=OSEN/SNS/헤럴드경제]

왕석현은 2년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초등학교)졸업했어요. 이제 어린이가 아니랍니다”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둥지탈출3’시즌에는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14)와 배우 방은희의 스웩충만 천사표 모범생 아들 김두민(17), 축구선수 이운재의 딸인 무용소녀 이윤아(16)도 합류해 질풍노도의 시기인 10대들의 특별한 도전을 선사한다.

tvN ‘둥지탈출2’는 4월 17일(화)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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