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앵커는 범기영 기자(43세.공채30기)가 선정되었다. 범기영 기자는 경제부, 과학부, 사회부(보건복지 담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천안함 인양 현장 속보, 세월호 구조 현장 해상 중계 등에서 뛰어난 방송 능력과 침착한 진행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지방선거 등 앞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속보, 특보 상황에 최적화된 진행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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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앵커는 이수정 기자(41세.공채31기)가 맡았다. 이수정 기자는 사회부와 문화부 등에서 취재 경험을 쌓았으며, KBS World에서 한류 프로그램 기획을 맡기도 했다. 2010년 뉴스타임 단독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안정된 오디오와 자연스런 진행이 강점으로 꼽힌다.
▶KBS 2TV <아침뉴스타임> 은 베테랑 아나운서로 새단장=KBS 2TV에서 오전 8시에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아침뉴스타임>은 베테랑 아나운서들로 새 단장을 한다. 남자 앵커는 오언종 (40세,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굿모닝 대한민국>과 <여유만만>, <똑똑한 소비자리포트>,<러브인 아시아> 등을 진행했고 현재 1R <생생라디오 매거진 오언종입니다>와 KBS1TV <사랑의 가족>을 진행하며 편안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 청취자들과 소통해왔다.
여자 앵커는 현재 <아침뉴스타임>을 진행하고 있는 백승주(42세, 공채 29기) 아나운서가 계속 맡기로 했다. 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지망생들로부터 뉴스진행의 교본으로 꼽힐 만큼 안정적이고 정확한 전달력을 가진 베테랑 아나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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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KBS 1TV에서 저녁 7시 방송되는
박노원 아나운서는 <뉴스5>와 <오늘의 경제> 등 뉴스 뿐만 아니라 <시사기획 창>, <환경스페셜>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내레이션도 맡는 등 뛰어난 전달력이 강점이다. 김윤지 아나운서는 따뜻하면서도 단호한 전달력으로 <주말 뉴스9>와 <뉴스5>, <시사투나잇>, <지구촌뉴스> 등 여러 뉴스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해왔다. 박지현 아나운서는 <주말 뉴스9>와 <뉴스7>, <조재익.박지현의 시사진단> 등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과 뉴스를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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