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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원 예비후보 ‘돈봉투 살포 의혹’…경찰, 선거사무실 압수수색
뉴스종합| 2018-04-26 14:28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경찰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 돈을 쥐어준 의혹을 받는 한 기초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6일 전남 순천경찰서와 선관위 등에 따르면 순천지역에서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A씨 선거사무소와 휴대전화,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예비후보 A씨 측 관계자가 이달 중순께 친목모임 회원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선관위 고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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