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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범룡 “투자실패로 빚갚느라 활동 못했다”
엔터테인먼트| 2018-05-01 09:01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김범룡이 투자 실패로 빚을 정리하느라 그간 활동을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바람 바람 바람’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범룡은 “‘친구야’이후 3년 정도 활동했는데 투자를 잘못해서 엮여서 활동을 멈추게 됐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바람 바람 바람’편 게스트로 출연한 김범룡. 방송캡처.

김범룡은 이어 “머리가 나쁜 사람은 투자를 하는 게 아니다”며 “그것 때문에 빚을 지게 됐다. 정리하느라 활동을 많이 못했는데 작년 초 정도 쯤에 다 해결했다. 끝남과 동시에 곡이 바로 생각나더라. 마음이 편안해져서 그런가 싶다“며 그간의 근황을 소개했다.

과거 토크쇼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삶이 평범하고 일 할 때 일하고 작곡할 때 작곡하다보니 할 얘기가 별로 없었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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