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코바코, 법무법인 세종과 스타트업 지원 협력
뉴스종합| 2018-05-03 17:47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법무법인 세종과 3일 서울 중구 세종 서울사무소에서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바코는 초기 스타트업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장비와 인프라를 접근성이 우수한 잠실 광고문화회관에 구축하고 이를 무상 제공해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에 기여한다. 법무법인 세종은 지원사업 대상 스타트업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3일 김성규 코바코 광고진흥본부장(왼쪽)이 강신욱 세종 파트너변호사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코바코]

구체적인 업무협약 내용은 ▷코바코가 보유한 메이커 스페이스 ‘창작공간AD’ 무상 제공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공 ▷스타트업 제반 법률자문 등이다. 창작공간AD는 스마트광고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금 지원으로 구축ㆍ운영되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이 창작공간AD 인프라와 최신의 제작 장비를 활용해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도 미디어 시장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