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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소형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 공급예정
부동산| 2018-05-04 10:09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하다. 중소형 아파트란 전용면적 84㎡ 이하 면적의 평형 위주로 구성된 단지로 콤팩트한 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어 아파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실제 매매거래량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지난 1년간 국토교통부의 전국 아파트 면적별 매매거래량을 보면 중소형 아파트가 중대형 아파트보다 2배 이상 꾸준하게 거래되었다.

작년 청약 경쟁률에서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를 알 수 있다. 전국 아파트 1순위 최고 청약률 1위부터 10위까지가 모두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단지가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가 높은 이유는 가족 구성의 핵가족화 및 1인 가구 증가와 비교적 적은 경제적 부담에 높은 가격 상승률, 그리고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이는 다양한 실속 평면 구성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45~84㎡의 중소형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 682세대(예정)가 공급될 예정이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 광역 조감도>

단지는 지하5층~지상35층(예정)의 5개 동에 전용면적 ▲45㎡ 194세대 ▲59㎡ 216세대 ▲74㎡ 136세대 ▲84㎡ 13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77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계획이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배치 계획과 난간 없는 입면 분할창이 설계되어 일조량과 채광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및 화재를 대비해 각 세대별 대피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건축될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는 가변형 벽체를 시공해 구조변경에 편리하도록 설계되어진다. ‘ㄱ’자 형태의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할 예정이며, 여기에 펜트리 공간과 보조주방을 설치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용 59㎡ 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될 계획이다. 74㎡ 형은 폭 4.4M의 넓은 거실을, 82㎡ 형은 주방 펜트리를 설계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프라이버시 및 에너지 절약을 고려한 중문 설치가 예정돼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446번지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변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며,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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