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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추가’ 손흥민, 개인 최다 29호 공격P…토트넘, UCL 확정
엔터테인먼트| 2018-05-10 07:23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두 달 가까이 득점포 가동을 멈춘 손흥민(26·토트넘)이 도움을 추가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새로 썼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5분 해리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달 18일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리그 경기에 이어 나온 손흥민의 올 시즌 11번째이자 리그에서는 6번째 도움이다.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18골(리그 12골)을 포함해 손흥민은 이로써 시즌 29번째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지난 시즌 21골 7도움으로 남긴 28개의 공격 포인트를 뛰어넘는 한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이다.

손흥민의 도움에 힘입은 케인의 결승 골로 뉴캐슬을 1-0으로 꺾은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13일 레스터시티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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