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는 지난 1월 서울 삼각지역과 주한미군 용산 기지 사이에 위치한 낡은 빌딩을 55억 5,000만 원에 사들였다. 평당 매입가는 약 5,362만원이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2의 342.1㎡(103.49평)에 위치한 이 건물은 3.3㎡당 5362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신민아가 사들인 건물 대지는 한강대로 쪽에서 가장 가까운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미래를 보고 투자했다는 분석이다.
용산기지가 연말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한 뒤 공원이 조성되고, 용산역 개발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가장 먼저 개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해 2월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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