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한국인 최초의 PGA투어 선수 ‘코리안 탱크’ 최경주 프로가 25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스포츠산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최 프로의 이번 방문은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은 인천TP와의 협력관계를 갖기 위해서가.
이날 최 프로는 인천TP의 스포츠산업기술센터의 최첨단 골프 분석 시스템 운영 상황 등을 돌아봤다.
인천TP와 최경주재단은 앞서 지난 2017년 9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경주 재단은 지난 2007년 창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꿈이 있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한편, 인천TP 스포츠산업기술센터는 골프용품의 시험법 표준화, 중소기업 제품의 시험ㆍ평가 분석, 국내 브랜드 제품의 품질 향상,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분석 장비를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 경기력 향상을 돕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