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혜승 뉴미디어비서관은 5일 국회의원 해외 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전수조사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현행법상 선관위가 각 의원실의 회계 보고를 모두 검토 하게 돼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사진=SBS 뉴스 방송화면] |
이와는 별개로 피감기관의 해외출장 지원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다음 달 중순까지 실태조사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비서관은 선관위가 독립된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청와대가 문의나 요청을 하는 데 고민이 있다며, 할 수 있는 답변에 한계가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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