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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갤러리 ‘이강민 개인전ㆍ더 스타일 회원전’
뉴스종합| 2018-06-15 08:30
- 1층과 2층에서 동시 진행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BNK경남은행갤러리 ‘이강민 개인전ㆍ더 스타일 회원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세번째 대관전시인 이번 회원전은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과 2층에서 동시 진행된다.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에 꾸며진 이강민 개인전은 꽃과 여인을 주제로 한 반가사유ㆍ봄이왔다ㆍ노란색 봄ㆍ분홍색 봄ㆍ환타지아1 등 유화 작품 16점이 전시됐다.


이강민 화가는 3·15 미술대전과 개천미술대상전 등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창원성산아트홀 유화반 강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창원상공회의소 초대전을 잇는 이강민 화가의 12번째 개인전으로 두터운 질감과 절제된 구성을 선보인 전작과는 다르게 조형성을 살린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의 더 스타일 회원전은 김순애ㆍ이명진ㆍ박영란ㆍ백현주ㆍ김차숙ㆍ변재영ㆍ박효진ㆍ장숙인ㆍ권경연ㆍ허방미 화가의 서양화 작품 11점으로 채워졌다. 연화도의 초여름ㆍ당신얼굴ㆍ여울 등 회원들 각자의 개성이 표현된 애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남다른 창작욕과 예술혼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지역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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