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장고 2.75m , 목적층 엘레베이터로 쾌적한 업무환경
지난 6월 준공된 매머드급 규모의 오피스 마제스타시티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의 최고 등급인 ‘Platium’을 인증받았다.
LEED(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인증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최고 권위의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1998년 제정한 친환경 인증제도로 영국의 BREEAM, 일본의 CASBEE와 더불어 세계 3대 친환경 인증 제도로 꼽힌다.
인증은 에너지, 수자원,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설비의 유지 보수, 실내외의 환경 수준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일반 인증의 4단계로 평가한다. 이번 마제스타시티의 LEED Platinum등급 인증은 수자원절감, 혁신운영, 지역특성반영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서울지역내 신축오피스 최초 등급인증으로 그 의미가 높다.
건축환경기술 컨설팅의 선도기업 ㈜이에이엔테크놀로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마제스타시티는 국내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목표로 설계하여 높은 수준의 환경친화성을 자랑하는 마제스타시티 업무시설에 일부 LEED 기준을 적용하여 LEED Platinum 등급을 획득하였다.
LEED 에서 요구하는 CTI 인증 냉각탑 적용으로 냉각탑의 에너지성능을 향상시켰으며 향 후 운영 시 건물의 에너지성능 검증을 위해 전등과 전열의 전기 계량 분리, 난방과 온수보일러의 가스 계량을 분리하였다. 또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커미셔닝을 진행하여 건물이 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 및 교정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오피스 인근에는 여의도공원의 2.4배인 54만㎡의 청정 녹지 지역인 서리풀 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근처 몽마르뜨 공원과의 접근이 용이하여 자연친화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환경 조성과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기업인 구글처럼 자유롭고 창의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