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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 ㈜한경BP와 협약 체결…온실가스 감축운동 활성화 목표
라이프| 2018-06-26 12:59

재단법인 W재단(더블유재단)은 지난 22일 ㈜한경BP와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식에는 ㈜한경BP의 한경준 대표, W재단의 이유리 대표, 이욱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경제신문 출판법인 한경BP는 1967년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출판 등록을 시작한 이후, 1999년 10월 1일 독립출판법인 한경BP로 전환해 국내 출판시장을 선도하는 출판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성공적인 결실을 목표로 환경 지식 공유 목적의 책자 기획, 제발, 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W재단은 한경BP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유익한 환경지식을 공유하고 교육할 수 있는 다양한 교양 서적을 보급해 대국민의 자연보전 활동 참여가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간되는 서적은 W재단의 HOOXI몰에서 블록체인 W Green Pay(WGP)를 이용하여 구매 가능하다.

더블유재단의 WGP(W Green Pay)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다. WGP의 리워드 제공은 올 가을 출시될 W재단의 모바일 어플 HOOXI APP에서 이루어진다.

WGP는 W Exchange를 통해 현금으로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으며, W재단의 HOOXI몰에서 상품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HOOXI 캠페인 협력사의 온라인 몰, 신용카드 등을 통해 사용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W재단은 본 협력 파트너쉽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을 협력하며 대한민국 자연생태계 보전연구, 재난 긴급구호 시스템 개발, HOOXI 자연보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국제기구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민국 본부를 중심으로 미국, 캄보디아, 피지,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등지에 지부를 두고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남아메리카 등에서 활동 중이다.

HOOXI 자연보전 캠페인에는 윤일상 작곡가, 에일리, 김종국, 전현무, 김유정, 정글의 법칙 김진호PD, 인피니트, 강남, 에디킴, 김태우, 최강창민(동방신기), 시원, 동해(슈퍼주니어), 백성현, 권혁수, 울랄라세션, 심형탁, 서문탁, 이루, 유인영, 조PD, 아이오아이(I.O.I.), 한고은, 장혁, 알베르토 몬디, 리디아 고 등 200여명의 유명인사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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