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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의 다크호스, AI 트레이딩 플랫폼 뉴블록(New Bloc)은 가상화폐(암호화폐) 투자영역의 알파고(Alpha Go)가 될 것인가
라이프| 2018-06-30 09:00

새로운 금리인상 파동 속에서, 글로벌 경제는 위험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고 있다. 각국 정부의 부동산, 에너지, 화폐 세수입으로 실물경기는 실질적으로 쇠퇴하고 있다. 때문에 젊은이들은 점차 가상화폐 시장에 몰려들기 시작했으며, 대안투자를 통해 계급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허나 가상화폐시장 또한 폭격을 맞았는데,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비트코인의 시장가치는 약 2,735억 달러가 증발하였다. 이로써 가상화폐시장은 도박판으로 변질되었다.

하락장으로부터 어떻게 자력으로 구제할 수 있을까?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일부 지역의 비용선 이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하락과 동시에 기타 가상화폐 또한 하락하였다. Bitstamp의 수치에 의거하면, ETH는 연초부터 현재까지 누적하락폭이 66%에 달하며, LTC는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하락폭이 76.34%에 달했다.

가상화폐시장의 이러한 하락 속에서도, 뉴블록(New Bloc)의 AI 양적거래팀은 2018년 1분기에 BTC수익률을 107% 달성했으며, 가상화폐 업계 대부분의 펀드를 제치면서 점차 수면으로 떠올랐다. 뉴블록 AI 양적거래팀의 가상화폐 수석과학자 James는 옥스포드 대학에서 박사로 졸업을 하였으며, 박사 후에 주식과 선물의 AI 양적 거래에 전념하였다. James의 파트너인 Summer는 2012년부터 비트코인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다이즈캉(戴志康)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2017년 뉴블록을 공동 설립하였다. 다이즈캉은 후오비(Huobi)의 첫번째 엔젤투자자로 중국에서 10위 안에 드는 유명한 엔젤투자자이자 사업가이다.

2017년 비트코인의 폭등과 2018년 초 가상화폐의 하락장을 지나, 현재 가상화폐시장은 점차 잠잠해지고 있는 추세이며, 사람들은 일확천금의 꿈을 접기 시작했다. 또한 대부분의 토큰은 명확한 가치와 평가모델이 없어서 가상화폐시장의 상황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뉴블록은 이러한 어려운 시장환경을 돌파한다. AI 양적거래 시스템을 통해 거래소 데이터를 수집하고 투자전략풀과 위험관리 기준을 수립한 후, 데이터의 정의, 머신러닝, 강화 학습을 통해 다양한 시장환경에서 적절한 가상화폐를 선택하고 투자전략을 결정하여 수익을 최대화하는 것을 추구한다.

뉴블록의 거래시스템은 Bitmex, Hitbtc, Huobi, OKEx, BCEX, Coinsuper, UTXO등 거래소의 API를 접목하였으며, 여러 거래소와 협력하여 낮은 수수료, 빠른 스피드, 검증된 데이터, 낮은 지연율을 확보하였다. 뉴블록은 AI 양적거래 시스템을 거래소 IDC 혹은 거래소 클라우드 서버 영역에 위치하게 하여, 최저의 지연율을 확보하였다.

2018년 3월 이전, 뉴블록은 기관 투자자에게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최소 금액은 300BTC로 투자기간은 6~12개월이었다. 하지만 2018년 1분기의 폭락장속에서 자발적으로 뉴블록에게 자산관리를 부탁하는 고객이 점차 많아졌다. 뉴블록은 일반 투자자에게도 오픈된 AI 양적거래 시스템과 시스템 결제 단위 코인인 NBC를 개발하여 알리바바의 위어바오(余额宝)와 같이 일반인들의 자산증가를 돕고 있다.

뉴블록 AI 양적거래 플랫폼에서 사용자는 자신의 자산관리 계정을 만들 수 있으며 NBC를 뉴블록 개인 계정에 입금하여, AI 양적거래 시스템 API를 통해 투자자 공개 키 주소에서 거래를 하여 투자자의 자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뉴블록은 토큰 펀드을 발행하여, 관리팀의 확대와 뉴블록 생태계 구축을 도모할 것이다. 뉴블록은 투자자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달 상위 100명의 NBC 순매수자에게 5%의 이익을 배당하고 있다. 현재 뉴블록은 이미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에서 펀드를 가동하였으며, 베트남, 오세아니아, 미국, 유럽의 펀드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9월 30일 전에 거래소 등록을 마칠 것이다. 앞으로 뉴블록의 전망에 대해 Summer는 단호하면서도 확신에 찬 말투로 뉴블록의 목표는 3년 안에 가상화폐 관리업종에서 1위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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