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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뉴스종합| 2018-07-05 10:06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7일 구청 소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매년 7월1~7일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는 행사다. 구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기념식은 성악가 김학성, 김지혜의 공연과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원의 ‘양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특강으로 꾸며진다.

이어 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 양성평등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양성평등 유공자는 평등부부 2쌍, 개인 8명, 단체 3팀 등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캘리그래피 양성평등 가훈 만들기 체험부스, 성매매 방지 홍보부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행사에 참여해 생활 속 성평등 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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