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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도시재생 앵커시설 12월 준공
뉴스종합| 2018-07-06 09:02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암사1동 암사도시재생 시범사업지 내 앵커시설<조감도>이 오는 12월 준공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을 콘셉트로 암사동 도시재생 사범사업을 추진중이다.

앵커시설 ‘암사도시재생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면적 748㎡으로 세워진다. 공동육아, 공유부엌 등 주민소통공간과 공방, 실버카페, 일자리교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암사1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운영은 암사동 주민들로 꾸린 암사도시재생시범사업 주민협의체가 맡는다. 구는 주민 스스로 수익모델을 찾아 앵커시설을 관리ㆍ운영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 방침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핵심은 주민 참여”라며 “앵커시설 건립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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