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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내달 창업인을 위한 ‘창업카페’ 문 연다
뉴스종합| 2018-07-06 09:12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예비창업가와 창업에 관심 있는 구민들에 창업정보 제공 및 공간지원을 위한 창업카페 개소를 위해 서울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았다.

은평구는 지난 29일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불광역 7번 출구에서 60m 거리에 위치한 은평 청년 새싹공간(B동 2~3층)내 조성중인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은 186.7㎡(56평형) 규모로 코워킹 스페이스, 상담실, 휴게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오는 8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와 일반시민들에게 정보제공,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지원 등 창업을 위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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