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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이앤피, 라이팅단자대 앞세워 건설시장 공략
라이프| 2018-07-10 17:26

-기존 후렉시블 연결에 비해 공사비 30% 절약…       
-산재산고 예방과 공사기간 단축 효과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삼화이앤피(대표이사 김무진)는 40년 동안 프레스  제품과 서브제품을 생산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라이팅단자대를 앞세워 건설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화이앤피가 개발한 라이팅단자대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상부 아울렛박스에서 등기구에 전선 연결시 케이블을 이용하여 원터치로 등기구와 연결하므로 날선에 대한 하자분쟁을 차단하며, 단순화 작업으로 공기단축과 본선에서 가설등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선로테스트 및 산재사고 예방에 혁신적인 제품이다.

현재 대부분의 건설현장은 후렉시블을 이용 하다보니, 사전 선로테스트와 등기구전날선 발생이 안되도록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그에 대한 검사비와 공기단축에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별도의 가설등 전기공사비와 공사시 가설선에 의한 화재 발생의 소지를 가지고  있다보니, 산재사고는 발생요소를 미연에 방지하여 산재사고 예방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할 것이다.      
 
이와 달리 라이팅단자대는 날선에 대한 하자분쟁 요소와 공사중에 전원투입이 가능하여 사전 선로테스트를 함으로 공사기간 단축과 본선에서 가설등을 사용함으로써, 산재 사고 발생요소를 최대한 줄여줌으로 산재예방에 효과가 기대된다.   
    
산재예방과 하자분쟁, 비용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주)삼화이앤피 김무진 대표이사는 " 생산된 제품은 길이 0.5 ~ 2.5m로 제작되어 있지만, 사양에 맟춰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며 "라이팅단자대는 후렉시블 방식에  비해 공사비가 30%이상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라이팅단자대를 사용하는  건설사들이 산재사고 예방과 공사비용 절감을 한다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사회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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