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보급상자 커플 패키지 [제공=G마켓]

- 25일까지 굿즈 11종 판매…패키지는 15% 할인가 제공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은 인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공식 굿즈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G마켓은 오는 25일까지 슈퍼 브랜드 딜을 통해 총 11종의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판매하고, 3종의 ‘보급상자’ 패키지를 최대 15% 할인가에 선보인다.

보급상자 패키지 구매 시 각 패키지 별로 선착순 1000명에게 ‘크레이트 키트(Crate Kit)’를 증정한다. 크레이트 키트는 뒷면의 난수번호를 게임상에서 입력하면 ‘트라이엄프 상자’와 ‘키’ 1세트를 얻을 수 있는 한정판 실물 카드다.

‘보급상자’는 피크닉 패키지, 커플 패키지, 갠소 패키지 등이 있다. ‘피크닉 패키지’는 나들이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들이다. 배틀그라운드 피크닉 매트와 에코백, 에너지 드링크 텀블러가 담겨 있으며 가격은 5만원이다. ‘커플 패키지’는 배틀그라운드를 함께 즐기는 친구나 연인을 위한 구성으로 로고 스냅백과 티셔츠 중 하나를 2개 제공하고 가격은 4만5000원이다. ‘갠소 패키지’는 게임 시는 물론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상품을 개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이 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PGI 2018)’을 기념해 25일까지 관련 인게임 아이템도 100원에 선보인다. ‘PGI 2018 한정판 스킨’을 100원에 판매하며 ‘PGI 타이틀 세트’는 2만명에 한정으로 100원에 판매한다. PGI 티셔츠는 선착순 5000명에 한해 1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장은 “국내 최초로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선보이게 되어 유저들의 관심이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게임 마니아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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