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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인기, 한강신도시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디원시티’ 분양
부동산| 2018-07-25 15:04

역세권을 꿰찬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인근 지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생활 인프라 시설들이 대규모로 들어서는 경우가 잦아 탄탄한 배후 수요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강신도시 디원시티 조감도

최근 분양되는 지식산업센터들도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수도권 서부 핵심지역 한강신도시에 자리 잡는 ‘디원시티(D-ONE CITY)’가 있다.

디원시티는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과 도보로 약 4분 거리, 구래역(예정)도 도보로 약 10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양촌역(예정)이용 시 김포공항역까지 28분, 서울 강남역 및 여의도역도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근거리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망도 매우 우수하다.

디원시티는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건물 한 채에 집약시켰다. 한 건물에 사업체와 기숙사가 마련돼 출퇴근 부담이 없고, 테라스 특화 상업시설과 특화문화거리가 조성돼 입주 기업 종사자의 만족도 및 업무 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디원시티 타워’에는 사무실과 함께 층고 12m의 고급스러운 로비,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거래처 손님 접객을 위한 고품격 접견실, 쾌적성을 높인 중정,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가시성 97% 확보, 전 호실 발코니(서비스면적) 및 한강신도시 최초 IOT서비스 제공 등 업무 쾌적성을 극대화해 입주자 및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원시티 몰’은 디원시티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종사자들을 고정수요로 삼을 수 있으며, 4면 개방형 상업시설로 테라스 특화설계와 더불어 단지 내 조경 특화시설이 자리 잡아 업무 시간이 종료된 저녁이나 주말에도 방문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 2층 ~ 4층은 주차장으로 법정대비 175.52% 높은 총 461대 주차 공간이 완비되며, PIS시스템 적용으로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디원시티 스튜디오’에는 남향위주 배치의 기숙사가 마련된다. 기숙사의 경우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특화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성을 증대시켰으며 IoT서비스를 적용해 안전과 보안에도 힘썼다.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지며, 기업에는 휴게공간과 업무 효율 증대를 상업시설에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기숙사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시장도 맑음이다. 김포시 사업체 및 종사자는 2012년 이후 6~7%씩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업체가 늘어나면서 지식산업센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디원시티의 경우 교통, 업무, 주거, 인프라가 뛰어나 기존 노후 시설 업체 흡수도 유연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원시티 인근에는 총 600만㎡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가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은 물론 풍부한 배후·임대수요까지 갖췄다.

이 외에도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는 2019년 말까지 정부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 감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디원시티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자족시설용지 MS-4-1,2,3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디원시티에는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로 공급된다.

한편 디원시티는 대림산업(주)이 시공하며, 오늘 25일 정식오픈한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타워 3층에 마련되어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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