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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임지현 상무,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라이프| 2018-08-08 15:18

패션&뷰티 기업 부건에프엔씨의 박준성 대표와 임지현 상무가 3일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나눔 리더 가입을 통해 사랑의 열매 아동·청소년 영역 지원사업에 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이날 나눔 리더 가입식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부건에프엔씨의 박준성 대표와 임지현 상무, 사랑의열매 김효진 모금사업본부장, 양호영 개인모금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회원 인증패가 전달됐다.

박준성 대표와 임지현 상무 부부는 “올해 아기를 출산해 키우는 과정 동안 주변에서 많은 축하를 받아왔으며, 감사함을 어떻게 보답하며 나눌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같은 부모의 입장으로 안타까워했다.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와 임 상무 부부는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 혹은 약정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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