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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안 ‘숨은그림’ 해설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뉴스종합| 2018-08-10 07:35
서울시청 안 예술작품 안내. [제공=서울시]
-29일까지 운영…미술 전공 대학생이 안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시청 안 예술작품을 전문해설자와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립미술관 소장품이 있는 1층 ‘세마콜렉션 라운지’, 기획 전시 ‘여덟 방향의 희망과 전진, 서울’, 3ㆍ8층에 있는 복도갤러리, 전문 전시공간인 하늘광장 갤러리 등을 돌며 작품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해설자는 미술 전공의 대학생으로 구성된다.

투어 서비스는 매주 화ㆍ수요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이뤄진다. 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를 통해 누구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종우 시 총무과장은 “수준 높은 작품들을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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