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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2주년 맞이 기념공연
뉴스종합| 2018-08-28 07:25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2주년 기념공연 포스터. [제공=서울돈화문국악당]
-다음 달 1일…주제는 ‘전통의 전통’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 오후 5시 기념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주제는 ‘전통의 전통’이다. ‘전통(傳統)을 온전히 전하고 두루 통하게(全通) 하는 곳이 되겠다’는 국악당의 의지가 담겨있다.

지난해 선보인 국악당의 첫 제작공연 ‘적로’의 여주인공 하윤주의 독무대가 열리며, 이색공연으로 이름 높은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와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창 왕기철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전화(02-3210-7001~2)로 하면 된다.

지난 2016년 9월1일에 문 연 국악당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의 이름을 딴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올 상반기에는 돈화문로 활성화를 위한 투어 콘서트, 국악마당 야외공연, 탈춤 공연 포커스 등 170여회 국악공연을 진행했다.

국악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dt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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