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분당 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 김부선과 강용석 변호사. 김부선은 취재진을 향해 손키스 인사를 날려 또 다시 구설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
이날 김부선은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분당경찰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 취재진을 향해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다.
김부선은 지난달 22일 이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출석했다가 30분 만에 변호인을 선임해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연 귀가했다. 그동안 정치색이 없는 여성 변호인을 구한다고 밝혔던 김부선은 변호인 선임에 애를 먹자 강용석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이날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 김부선은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지난 6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이자, 바른미래당 측이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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