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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과 함께 평생교육 대토론회
뉴스종합| 2018-10-01 11:32
12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서

서울시와 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2일 오전 9시30분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평생교육 대토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시민이 성장하고 도시를 바꾸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과 7개 영역별 토론이 펼쳐진다.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원장을 지낸 박인주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모두의학교’와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네배움터’를 중간점검하는 토크쇼가 열린다. 오후에 진행하는 영역별 토론에는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 일반 시민 등이 모두 참여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 인문학의 전당인 서울자유시민대학, 모두가 자기 학습의 주인이 되는 모두의학교, 서울 전역에 촘촘히 들어선 동네배움터의 활약으로 서울은 위대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스승되고 시의 어느 곳이나 교실이 되는 서울을 꿈꾸자”는 내용으로 영상 메시지를 보낸다.

토론회는 평생학습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mile.seoul.kr)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없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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