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오는 21일까지 ‘청춘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 달 2일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에서 주민 화합을 위해 열리는 ‘2018 제6회 간뎃골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예심은 이달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본선은 축제 당일 공원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예심에서 뽑힌 16명(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며, 최우수상 150만원 등 상금으로 530만원이 지급된다. 본선 사회는 방송인 이상용이 맡고 축하무대는 김혜연, 성진우, 박서진 등 가수가 꾸민다.
관심이 있으면 구청 홈페이지, 딜라이브 청춘노래자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숨은 끼와 열정을 뽐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