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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진 고현정 ‘당당한 워킹’…KBS ‘조들호2’로 내년 안방 컴백
엔터테인먼트| 2018-10-15 07:40
14일 고현정 스타일리스트가 SNS에 올린 돌아온 리즈의 모습(왼쪽)과 9개월전의 모습.[사진=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고현정이 다이어트를 통해 예전의 미모를 되찾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누리꾼들은 ‘리즈의 귀환’에 찬사와 함께 큰 관심을 드러내 15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로 링크돼 이목을 끌고 있다.

전날 고현정 스타일리스트는 SNS에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9개월 전의 모습과 완전히 달라진 날씬해진 몸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옆면이 길게 터진 옅은 보라색 롱드레스와 그 위에 걸친 검은색 재킷을 입은 스타일리시한 포즈를 취한 고현정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 9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춘 고현정은 전성기 시절 미모와 몸매를 되찾은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로부터 찬사와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고현정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2’를 통해 안방극장 컴백준비에 나서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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