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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11위까지 추락?…슈퍼컴퓨터의 예측
엔터테인먼트| 2018-10-27 10:17
[헤럴드경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4분의 1 가량 진행된 가운데, 슈퍼컴퓨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성적을 11위로 예상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27일(한국 시각) ‘풋볼 웹 페이지스’가 슈퍼컴퓨터로 올 시즌 성적을 예상한 것을 인용 보도했다.

우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맨체스터 시티가 올 시즌에도 우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106점이라는 역대 최고 승점을 올리며 올 시즌 챔피언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맨시티는 지난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역대 최초로 승점 100점을 기록하며 조기에 우승을 차지했다.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어 리버풀이 승점 97점으로 준우승, 첼시가 94점으로 3위, 토트넘은 82점으로 4위에 오르며 빅4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다음은 아스널이 81점으로 5위, 본머스와 에버턴이 모두 65점으로 나란히 6, 7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맨유는 승점 52점으로 11위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됐다. 9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순위가 10위인 점을 감안하면 시즌 내내 맨유의 순위 변동이 없으리라 본 것이다.
출처=데일리스타

한편, 강등권은 카디프, 뉴캐슬, 허더스필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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