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푸본현대생명, 새 출발 첫 상품 ‘ZERO 치아보험’
뉴스종합| 2018-11-23 11:32
푸본현대생명(옛 현대라이프생명)은 치석 제거(스케일링)부터 보철 치료까지 치과 치료를 보장하는 ‘ZERO(제로)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월 대만 최대 생명보험사인 푸본생명을 새 대주주로 맞아 사명을 변경한 뒤 처음 내놓은 상품이다. 신상품 출시로 영업력을 본격 확보해 흑자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로 치아보험’은 충치 또는 잇몸질환으로 때우고 씌우는 충전 치료부터 틀니, 임플란트, 브리지 같은 목돈이 드는 보철 치료까지 보장한다. 소액치과특약 가입 시 신경 치료와 영구치 제거, 주요 잇몸질환 치료, 스케일링, 구내 방사선 촬영 및 파노라마 촬영까지 보장한다. 10년마다 갱신을 거쳐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35세 남성 기준으로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기간 10년 시 매달 내는 보험료는 3만2300원이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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