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가 오는 9일 ‘2018/19 스키 시즌’을 오픈한다.
오픈 당일인 9일에는 휘슬과 제타2 등 총 2면의 스키 코스를 우선 개방한다. 총 연장 1.6km, 최대폭 154m의 광폭슬로프로 초급과 중급 스키어 모두 즐길 수 있다.
나머지 7개 슬로프 역시 향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개장 당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이다. 특히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곤지암리조트는 18/19 화이트시즌 오픈을 기념하여 개장 당일인 9일과 10일에는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와 장비 렌탈 이용권을 50%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한다. 11일부터는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곤리지암리조트는 최근 인근의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며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는 전철과 자동차로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의 스키장이다. 최대폭 154m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 5천명을 정상으로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최신 스키 시설을 갖췄다.
올 시즌 역시 국내 최초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를 비롯해 대기시간 없이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렌탈 이원화 시스템, 온라인 예매제 등 첨단 기술로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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