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신현준 “모친도 맥주 효모로 머리 풍성” 극찬
라이프| 2019-01-26 10:28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냉장고를 부탁해‘ 신현준이 맥주 효모를 극찬했다.

26일 재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신년특집 2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배우 박중훈과 신현준이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의 냉장고에는 각종 해산물과 육류 등이 있었다. 실온 재료에는 다양한 면들이 준비돼 있어 신현준의 취향을 알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맥주 효모였다. 신현준은 “맥주효모는 어머니가 지금까지 드시는 거다. 저게 탈모에 그렇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어머니가 80살이 넘으셨는데도 머리가 풍성하시다. 제가 꾸준히 먹는 것 중 하나다”고 덧붙였다.

맥조 주조 과정에서 얻어지는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 효모를 건조한 맥주 효모는 비타민B군과 단백질, 미네랄, 각종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주 효모에 다량 함유된 비오틴은 모발의 강성과 조직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머리카락을 굵고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모발 건강 외에도 맥주 효모는 위장 기능 개선, 영양공급, 피로회복, 각기병 예방, 변비해소, 면역력 강화, 피부 노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피부 발진, 구토, 알레르기가 부작용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통풍 환자가 맥주 효모를 먹을 경우 요산 수치가 높아져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섭취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