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GC녹십자의료재단, 임상정도관리協 ‘정도관리상’ 수상
뉴스종합| 2019-02-25 10:08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최근 세종대 광개토관 컨센션센터에서 진단검사 분야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춘계학술대회 때 손현주 연구검사팀장이 ‘정도관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 진단검사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 공인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인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GC녹십자의료재단의 감염성세균 항원항체검사(Non-treponemal, Treponemal) 연구과제를 2년여 기간 동안 잘 이끌어온 공로로 손 팀장에게 시상했다.

신빙도조사사업 정도관리물질은 환자 검체와 동일하게 반응하는 물질로, 검사결과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사과정의 정확성을 검정할 때 이용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감염성세균 항원항체검사의 외부정도관리물질을 제조하여 전국 약 500여개 이상의 병원에 제공하여 검사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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