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평’ 보육문화 정착 기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3일 청렴한 은평의 보육문화 구현을 위해 ‘2019 어린이집 원장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은평구 감사부서와 연계해 진행되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 법)의 올바른 이해가 될 수 있도록 감사담당관이 직접 교육한다.
아울러 ‘2019년 보육사업 안내’ 중 재무회계, 지도점검, 보육교직원 관리 등 개정된 내용 및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기관장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제고해 청렴한 은평의 보육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된 신청 및 문의사항은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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