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 어린이도서관(슬기샘·지혜샘․바른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인 지식정보 학습만화책 “Why?시리즈”를 전용 단말기에 담아 대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WHY?시리즈 전자책”은 앞서 2017년에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전국 최초로 전용단말기 대출서비스를 시행했다.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슬기샘․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WHY?시리즈 전자책”은 과학시리즈 78권, 세계사시리즈 25권, 한국사시리즈 17권, 수학시리즈 10권, 피플 23권, 인문사회 27권, 인문고전 15권으로 구성돼있다.이 책들을 15개의 전용단말기에 나누어 담아 대출한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최진봉 부장은 “Why?시리즈는 인기가 좋아 이용률이 높은데 그만큼 책의 파오손이 심해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이번 Why?시리즈 전자책 단말기 대출 서비스를 통해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책을 접할 수 있게 하여 독서경험이 풍부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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