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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노벨리스 코리아와 ‘재활용’ 협력 업무협약
뉴스종합| 2019-04-24 10:15
-알루미늄캔 ‘재활용’ 통해 환경 문제 적극적으로 해결

[사진=서울시설공단 본사 이미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노벨리스 코리아와 알루미늄캔 재활용 캠페인 사업 등 추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한대로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캔이 버려지는 현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원의 올바른 재활용 방법과 새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 캠페인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시설공단은 버려지는 물건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미술작품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스포츠 경기처럼 규칙을 정해 쓰레기를 줍는 ‘쓰레기줍기 스포츠 대회’, 자동차전용도로변 나무심기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도시숲 조성사업’ 등 최근 서울의 주요시설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공공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치있는 공공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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