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대호 안양시장, 국민신청실명제 확대 시행
뉴스종합| 2019-05-01 17:08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책추진에 뜻을 두고 있다.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 결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정책실명제사업과 달리 시민들이 요청한 관심 사업을 정책실명과제로 관리 및 공개하는 방식이다.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달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 각 1회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분기 1회로, 접수기간을 15일에서 한 달로 개선해 운영을 확대했다. 국민신청실명제 신청 건에 대해서는 정책실명제 심의를 거쳐 6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비공개사유에 해당하거나 단순 민원 또는 내용이 불분명 하고 특정할 수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민신청실명제 확대운영을 통해 시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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