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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동작구, 무단투기예방 ‘클린조명등’
뉴스종합| 2019-05-28 11:32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관내 상습 투기지역에 ‘클린조명등’을 늘려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월에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벌여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동별 4~6곳 선정을 마쳤다. 이어 이달 물품구매를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8월까지 추가 설치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노량진1ㆍ2동, 상도1~3동, 흑석동, 사당1~5동, 대방동, 신대방1ㆍ2동 등 모두 71곳이다. 기존에 설치된 상도4동ㆍ신대방1동을 포함해 15개 전 동에 클린조명등 설치가 완료된다. 이광정 구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클린조명등 설치로 쓰레기 무단투기 심리 억제와 배출규정 준수 유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j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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