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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 모델하우스 주말 구름인파…청약열기 후끈
부동산| 2019-05-28 16:22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상주시 무양동 일대에 공급하는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가 지난 24일 금요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약 8천여명의 방문객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옛 삼백아파트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아파트 전용 84㎡ 공동주택 299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73실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를 통해 채광을 확보했으며 4bay 판상형(일부타입 제외) 구조를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이 지역 내 오랜만의 신규 단지 공급 소식과 함께 상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20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규제의 여파로 청약통장 없이 분양이 가능한 비규제 오피스텔이 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특화설계를 누리면서도 청약자격 유지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현재 상주시에서 2021년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상주일반산업단지 지정,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주시의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은 2021년까지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내서면 등 3곳이 올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가고 화동면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에 있어 많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상주시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리는 것은 물론 특색있는 농촌개발과 균형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신 주거 벨트 형성에 따른 추가적인 생활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점도 한 몫 한다. 기존에도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이마트, 중앙시장, 성모병원, 상주종합터미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이점으로 주목받아왔다.

여기에 상산초, 상주중, 성신여중, 우석여고, 상산전자고 등 다수 학군이 도보 통학 거리에 위치해 학부모들의 수요도 또한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편으로는 3번 국도, 영남 제일로를 통한 IC 접근과 상주IC, 남상주IC를 통한 중부내륙, 당진영덕, 상주영천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상주시 무양동 21-6번지에 위치하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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