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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올해 청송사과축제 10월30일 개막
뉴스종합| 2019-05-30 09:37
지난해 열린 청송사과축제 모습. [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 ‘제15회 청송사과축제’가 오는 10월30일부터 닷새동안 경북 청송읍 용전천변 일대에서 열린다.

30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군축제추진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올해 사과축제 일정을 하루더 늘리는 등 개최일정 변경과 축제 주제를 심의, 의결했다.

주제는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으로 정했다.

군은 올해 사과축제를 청송문화제 행사와 연계하고 기간을 연장하면 직접 매출 효과가 1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 축제평가 용역 보고서는 송생리에서 용전천으로 축제장을 옮기면서 매출 효과가 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사과축제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축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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