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스털링-메시 2~4위…네이마르 17위-호날두 20위 랭크
[연합] |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손흥민(27, 토트넘)의 몸값이 1년새 10계단을 뛰어 1295억원으로 29위에 올라 그 위상을 짐작케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간) 스위스의 축구 전문 리서치그룹 ‘CIES 풋볼 옵저버토리(Football Observatory)’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베스트 11’을 발표했다고 보도하면서 올해 전 세계 축구선수 상위 100명의 몸값을 공개했다.
전 세계 축구선수 상위 100명의 몸값은 CIES 풋볼 옵저버토리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 자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손흥민은 8630만 파운드(약 1295억원)의 몸값을 인정 받아 39위에서 29위에 훌쩍 뛰어 올랐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킬리안 음파베가 2억 2380만 파운드(약 3359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
2~5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사디오 마데(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가 톱10안에 포함됐다.
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위, 네이마르(PSG)가 17위,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19위였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20위에 랭크됐다.
프로축구선수 세계 최고 몸값 TOP30은 다음과 같다.
1. 킬리안 음바페(PSG) £223.8m
2.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95m
3. 라힐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184.6m
4.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148.7m
5.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141.6m
6. 사디오 마네(리버풀) £140.2m
7. 해리 케인(토트넘) £137.9m
8.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128.13m
9.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27.7m
10. 리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121.8m
11.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121.6m
12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116m
13.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115.6m
14. 펠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 £114.9m
15.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1.2m
16.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1.1m
17. 네이마르(PSG) £110.8m
18.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9.7m
19.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107.2m
2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104.94m
21.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104m
22.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99.6m
23.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96.1m
24. 알리송 베커(리버풀) £95.5m
25. 에므리크 라포르트(맨체스터 시티) £93.6m
26.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91.5m
27. 델레 알리(토트넘) £91m
28. 히샬리송(에버튼) £87.6m
29. 손흥민(토트넘) £86.3m
30.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바이에른 뮌헨) £8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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