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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2019년 공채 필기전형 실시
뉴스종합| 2019-06-24 08:27
울산지역인재 3명, 장애인 2명 등 사회형평적 채용 진행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22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2019년 직원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전형(사진)을 실시했다.

공사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비상경영 추진상황에서도 석유개발분야 전문인력 확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소요 등을 고려해 신입직, 경력직, 전문직 등 총 26명을 선발, 9월 중 최종 임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채는 지역인재채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채용에 해당되지만 공사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울산지역인재 3명(12%)과 장애인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성별, 학력 등의 차별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방식 및 직무 중심의 NCS기반 채용방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울산지역 최대 규모인 12명의 장애인 스포츠 직무 직원을 채용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굴하고 실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 할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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