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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티머니 카드’ 또 나왔다
뉴스종합| 2019-06-27 09:55
-10만장 한정…완전 투명 소재 도입 내달 9일 출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교통카드에서도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올해 첫 티머니 카드로 지난 2월 선보인 ‘BTS 투명 티머니 카드’가 ‘품귀현상’을 보일정도로 인기였는데, 이에 힘입어 새로운 ‘BTS 티머니 카드<사진>’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서울 교통환승 시스템을 운영하는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BTS 일러스트 투명 티머니 카드’ 7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2019년 첫 티머니 카드로 출시된 ‘BTS 투명 티머니 카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담은 반투명 소재로 제작되어 발매 전부터 빗발치는 예약문의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BTS 일러스트 투명 티머니 카드’는 10만장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을 각자 별자리와 함께 일러스트 형식으로 표현했다. 특히, 카드 전체를 투명으로 처리하여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카드 자체 호기심을 자극하며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BTS 일러스트 투명 티머니 카드‘는 CU플러스 티머니 카드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CU매장에서 주먹밥,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신선식품을 결제하면 현장에서 20%할인은 물론 CU 멤버십 2%적립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티머니 카드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가능하다. 7월 9일부터 전국 CU(씨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강현택 티머니 Payment&Platform 사업부장(상무)은 “이번 상품은 지난 BTS 투명 티머니 카드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하며 “방탄소년단의 일러스트 이미지가 ‘투명 티머니 카드’에 잘 녹아들어 소비자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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