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모하마드 바수키 하디모리오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사진 왼쪽> 등 양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카르타 북부 지역은 열악한 배수체계와 홍수 조절 공간 부족으로 해마다 집중호우 피해를 겪고 있다. 코이카는 외해 방조제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수도권 해안개발 계획 수립, 기술자문 및 인도네시아 사업관계자 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문호진 기자/m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