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공원, 서면일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최고 5천만원대 웃돈 형성돼…신 주거벨트의 중심서 금호건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이달 분양 예정

<금호건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최근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곳 중 한 곳이 바로 전남 순천이다. 원도심 개발에 따라 순천 삼산공원, 서면일대에 약 9천여세대 규모의 신흥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순천 일대 청약 시장에는 연일 훈풍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이 지역은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을 품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선사하는 강청수변공원과 삼산공원 등이 자리해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삼산공원, 서면일대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한 가운데, 이달 분양을 예정한 금호건설의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총459가구)’를 포함해 올해에만 약 2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아파트는 지역 내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내 신 주거타운 형성이 예정된 삼산공원, 서면일대를 중심으로 삼산민간공원화 사업이 약 52만 8,925㎡(옛 16만여평) 규모로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DSR제강, 해원MSC 등 순천일반산업단지가 지역 내 자리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가까운 순천 원도심 일원을 배경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한창 진행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 호재와 지역 내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품은 삼산공원, 서면일대에 자리한 아파트에는 최고 5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난다. 2012년도에 입주를 진행한 순천시 서면 일대 소재 ‘라송센트럴카운티’ 전용면적 84.8188㎡는 지난 3월 2억 5,300만원에 거래를 완료, 분양가 대비 5,627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지난해 4월 순천시 용당동 일원에서 분양에 나서 최고 25.25대 1, 평균 15.55대 1로 1순위 마감된 ‘e편한세상 순천’은 지난 3월 전용면적 110.9867㎡ 분양권이 초기 분양가 대비 4천만원 상당의 웃돈이 형성, 4억 3,536만원에 거래 완료됐다.

지역 내 A공인중개사는 “삼산공원, 서면일대는 동천과 강청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교육시설도 풍부해 실수요자 사이에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삼산공원 개발과 동시에 브랜드 아파트가 이달 분양할 예정으로, 관련해 문의 전화가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순천 지역 내 신흥 주거벨트 탄생이 예고된 삼산공원, 서면일대 최중심에서 대형 건설사 금호건설이 20여년만에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달 중 순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서 금호건설은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층, 6개 동, 총 459가구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순천 지역 내에서 희소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전 세대를 구성해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단지 근거리에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 차량으로 5분~10분 거리에 들어서 있다.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한국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가까이 조성돼 있다. 순천대 상권 및 조례동 상권이 가까워 해당 상권 내 갖춰진 인프라를 이용하기도 좋다.

반경 1.5km 이내에는 초, 중, 고교 등 다양한 학교가 모여 있다. 원스톱 교육환경을 선사해 학부모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차로 5분 거리에는 동산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앞에서 동산초등학교까지 스쿨버스도 운영 중이다.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다.

인접한 곳에는 강청수변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강청수변공원 내에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이 조성돼 있다. 삼산공원(조성 예정)과 봉화산, 순천동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마련된다.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