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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간 황의조, 美서 소속팀 합류 후 첫 훈련
엔터테인먼트| 2019-07-21 13:26
황의조[보르도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황의조(27)가 프랑스 리그앙 지롱댕 보르도에 합류한 황의조가 첫 훈련에 참여했다.

보르도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아울러 훈련 중인 황의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황의조는 지난 18일 출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구단과 4년 계약했다. 등 번호는 18번을 받았다.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 중인 소속팀의 전지훈련에 합류한 황의조는 26일까지 훈련한 뒤 프랑스 보르도로 돌아간다.

황의조의 유럽 리그 데뷔 무대는 다음 달 4일 예정된 제노아(이탈리아)와 프리시즌 경기가 유력하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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