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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출연 뮤지컬배우 강성욱,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형
뉴스종합| 2019-07-30 21:20
[채널A '하트시그널']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인 뮤지컬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구속됐다.

30일 MBN ‘뉴스8’은 “강성욱이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고 전했다.

'뉴스8'에 따르면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부산의 한 술집 여종업원을 친구의 집으로 끌어들인 뒤 범행을 저질렀다. 해당 시기에 강성욱은 '하트시그널'에 출연 중이었다.

강성욱은 "여성이 꽃뱀"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없다”며 강성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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