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한남대교 전동 킥보드 뺑소니범 신원 확인
뉴스종합| 2019-08-11 13:36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한남대교 전동 킥보드 뺑소니범의 신원이 확인됐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도주치상 혐의를 받고 있는 킥보드 운전자 김모 씨를 조만간 조사할 계획이다.

김 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경 한남대교 남단 왕복 12차선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던 중 충돌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충돌 후 넘어지면서 경상을 입었다.

이 영상은 당시 도로에 있던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혔고,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킥보드 공유업체 대여 목록 등을 확인해 김 씨를 특정했다.

sh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