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부 5G보안협의회 출범
뉴스종합| 2019-08-19 14:00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5G보안협의회’를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본지 6월 24일 14면 참조〉

5G보안협의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됐던 5G보안기술자문협의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정책, 기술, 표준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의 간사 역할은 한국인터넷진흥원(정책분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기술분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표준분과)에서 맡는다.

정태명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정책분과장을 맡았다. 기술분과장은 유일선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표준분과장은 염흥열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담당한다.

각 분과는 학계, 전문기관, 이통사, 제조사, 보안기업 등 15명 내외로 구성된다.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는 원칙적으로 분기별 1회 개최된다.

협의회는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주요 선진국의 5G보안 정책, 5G 핵심 네트워크 보안위협 및 대응기술, 5G 보안 국제 표준화 동향 등 특정 주제별 정책 방향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killpass@heraldcorp.com

랭킹뉴스